조회 : 579
멸치국물 올려놓고 몇자....
BY 상록수 2003-06-15
안녕하세요?
첨왔어요. 사실은 옆집엄마가 자기 요리솜씨를
은근히 뽐내면서 나더러 요리못한다고 해서
속상하고 화나서 왔는데 왕언니가 꾸며놓은 방에서
너무너무 따사로운 분위기를 느꼈거든요.
이제 맘풀렸어요.아마 왕언니의 이렇듯
따스한 마음이 있기에 그렇게
맛깔스러운 음식이 손끝에서 만들어지나봐요.
앞으로 계속 들를께요.
그러면 나도 모르게음식 솜씨도 늘어갈것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