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시모가 아니라 시모님이나 시어머니입니다... (각설하고) 깻잎은 소금에 절구어진 것인지요? 내가 먹는법은 생깻잎입니다. 잘 씻어서 차곡차곡 개어 살짝 찌세요. 찐깻잎을 흐르는 물에 살랑살랑 흔들어 짭니다. 양념장은 액젓 반, 진간장 반, 고추가루, 참기름 마늘 설탕, 이렇게 잘 섞어 고추가루가 잘 퍼진 상태에서 찐 깻잎을 두장씩 엎어놓고 위에만 바릅니다. 그러면 아랫장은 자동으로 양념이 묻어지니까요.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거든요. --------캔디아줌마님의 글입니다.--------- 시모가 시어머니와 뭐가 다른가요? 母자가 어머니란 뜻인데..... 남편보고 "오~빠"라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며늘님의 글입니다.--------- 저는 시간내어 꼭들려서 많이 배우고 가는 코너입니다. 전 그만큼 요리에 대해 알고 싶은것이 많다는것이죠. 사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성것 답변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시모에 대한 저의 생각은요, 사실 윗사람에게는 예를 다하는것이 기본이죠, 상대방이 어떻게 하시건간에.. 저의집에서는 시아버님께서 저에게 시어머님을 찾으실때, 너의 시모는 어디갔니? 하십니다. 아랫사람이 시모라 명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일이죠 할아버지께서 손주며느리에게 너희 시부는어디갔니? 는 할수있어도 시어머니께서는 며느리에게는 시부라고 부를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