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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싱크대의 불청객 좀~~


BY 윤현혜 2003-07-05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2년된 새내기 주부인데요.. 일하느라 바빠 살림은 50점도 안되는 주부랍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왠 바퀴벌레가 그렇게 많은지요... 부엌이 가장 심각하구요, 그 다음으로 욕실문틈등이 가장 많습니다. 그것도 새끼 바퀴가 버글버글합니다. 부엌근처만 가면 이제 신랑이랑 저랑 비위가 상해서 음식해먹는것도 자중하고 있어요. 완전 박멸은 힘들겠지만, 퇴취를 위한 좋은 경험담이나 좋은 정보 있음 주세요~ 주인 아주머니께 이 사실을 알려 사람을 불러야 하나??? 오늘 저녁준비도 걱정되는 하루입니다. --------슈~님의 글입니다.--------- 저도 결혼하고 칠년동안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하고 있는데 붙이는 바퀴벌레약(컴매트) 보다는 뿌리는 바퀴벌레약이 훨씬 효과가 빠른것 같아요. 뿌리는약은 대체로 아무회사 제품이나 다 괜찮은 것 같은데..,그렇다고 뿌리는 제품만 쓰지 말고 붙이는 약도 곳곳에 붙여놓고 외출할때나 자기전에 구석구석 뿌려놓으면 거의 확실한 효과가 있어요. 근데 제가 왜 아직도 바퀴와의 전쟁을 하냐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완전이 박멸된 걸로 알고 약을 뿌리지 않은데 원인이 있는것 같아요. 님은 꼭 없어졌다 싶어도 아주 지속적 으로 사용해 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