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마가 좋다는 글을 많이 읽어서 제딴엔 신랑 좀 위해준답시고 마를 사다 우유넣고 꿀넣고 해서 아침에 갈아줬거든요. 내심 얼마나 뿌듯하던지...ㅋㅋ 저녁에 울 신랑 들어오더니 다신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하루종일 설사만 3-4번 했다네요. 제가 뭘 잘못해준건지 아님 안맞는체질이 있는건지... 괜히 신랑 위한다고한것이...쯧쯧ㅜ.ㅠ 왜 그런걸까요????????? 참, 제가 변비가 심한데 울 신랑 설사하는걸 보니 제가 먹어볼까싶기도하네요.^^ 임신중에 먹어도 상관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