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된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요리엔 아주 초보고 솜씨가 업어서요. 울 아이 집에선 전혀 밥을 먹지 안습니다. 어린이집에선 아주 잘먹는다고 하던데.. 제가 왜그럴까 하고 생각해보니 상에 딸아이가 조아하는 반찬은 하나도 업더군요. 맬 저와 신랑위주이고요.. 저라도 밥먹기 실을겁니다. 손쉽고 맛나게 먹을수 잇는 반찬거리 업을까요. 첨엔 멸치볶아주니깐 잘먹던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주니깐 이젠 거들더도 안봅니다. 엄마가 넘 무식하죠... 요즘은 또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간식도 거의 안해주고 울 아이 조아하는 잡채도 한번 못해줫네요. 저 나쁜 엄마죠..울 딸아이한테 넘 미안하네요.. 오늘 저녁에 맛나게 해줄수 잇는 반찬거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