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더운 날 아침에 밥을 먹으면서 신랑이 입맛이 없다며 숟가각을 놓더니 지금까지 식성이 돌아오지 않네요.요리를 못하는 저의 책임도 있지요.하지만 제대로 안먹어주니까 기분도 나쁘고 그러네요.어찌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