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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잇슴돠 ㅎㅎㅎ


BY 이화정 2003-08-30

마른오징어를 물에 잠깐 담가두셨다가. 찌개를 끓입니다.. 오징어찌개처럼. 끓이시면 되구요. 또.. 다리부문은 잘개 가위로 잘라서. 물에 불린후. 마른 반찬을 하십니다. 멸치 고추장 볶음처럼. 물엿도 넣고.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 먹을때. 먹으면. 달짝 지근한게 맛납니다 예전에 동네아주머니들한테 배워서 오징어가 있을때 한번씩 해먹습니다 1. 오징어를 깨끗히 씻어 국을 끓일만큼 남비에 물을 담고 오징어를 먹기좋게 잘라서 물에 담궈 다시마우리듯히 우립니다 전날밤에 담궈다가 아침에 끓이면 좋았어요 2.우린물로 오징어있는체로 무나박썰어서 무가 물르게 익었으면 파,마늘 간은 조선간장,소금간을 해야 시원합니다. 저희 엄마가 가끔 해주시는 반찬중의 하나인데요. 깔끔한 맛이 입맛납니다. 보통 마른반찬은 기름에 볶거나 조림등으로 콩기름을 한방울이라고 꼭 쓰게 되는데 저희 친정식구들은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제외한 기름을 반찬에 넣는 걸 워낙 싫어하셔서 저희 어머니는 나물이든 뭐든 주로 무치시는 편이예요.(나물류는 멸치다시물을 내서 요리하시구요.) 말린 오징어를 살짝 구워서 몸통부위만 적당한 크기로 잘게 찢거나 가위로 자릅니다. 그런 후에 진간장, 마늘,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다진 파를 넣고 고루 버무려요. 보통 갖은양념이란거 아시죠? 엄마들은 정확히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하면 꼭 하시는 말씀 ~ " 뭐든 알맞게 적당히 알아서 넣으면 된다고..." 참고로 말린오징어는 간이 있으니까요. 진간장은 쪼끔!!만 넣으시구요. 아이들을 먹게 하시려면 고추가루는 넣지 않으셔도 되겠죠? (마른멸치도 딱 한끼 먹을 분량을 위와같은 방법으로 무치셔도 볶음보다는 맛이 깔끔합니다.) --------외로움님의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제저녁부터 답변을 기다렸답니다.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열심히 해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반찬 만들어 드릴께요. 감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