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딸래미 둘을 키우고 있는 과천에 사는 주부입니다. 맨날 사이트에 들어와 도둑고양이 처럼 슬쩍 보기만 하고 지나쳤는데, 글을 쓰게 되니 기분이 새롭네요. 최근 주방 세제에 등급을 매겼다는 얘기를 듣고 마트를 찾았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거나 사면 되지, 주방 세제가 다 똑같지 뭐…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세제코너에서 “1종”이라고 쓰여있는 주방 세제를 집어 들었습니다. 계산을 하면서도, 뭐가 달라도 다른거겠지… 약간 망설이면서 말이죠. 그 좋다는 1종 세제를 사가지고 와서 한번 써 봤습니다. 식기 닦을때도 쓰고, 야채도 한번 씻어보고, 사과도 한번 씻어보고 말이죠. 야채와 과일은 제가 처음 세제를 이용한 거라 아직 잘은 모르겠으나 확실히 깨끗하게 닦이는 건 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심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겁니다. 깨끗하게 닦인다… 잘 닦인다… 건강에도 무해하다… 요즘 여기 저기에서 1종 주방 세제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주부님들…망설이지 마시고, 좋다는 거 한번 써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