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 만든법 입니다.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전 가끔 한 번씩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20개월된 제 아들 간식 삼아 주지요.
참 잘먹고 좋아해요.
<약식 만드는법>
* 찹쌀5컵 /밤20개 /대추20개 /잣3큰술
* 설탕2컵 /진간장3큰술 /참기름3큰술 /식물성 기름4큰술 /계피가루2작은술
*설탕1/2컵 /물1/4컵
1. 찹쌀 찌기
찹쌀은 깨끗이 씻어 6시간 이상 불렸다가 건져 물기를 뺸다. 찜통에 베보자기를 깔고 물기 뺸 쌀을 쏟아 넣고 고두밥을 찐다. 도중에 찬물을 뿌리고 뒤집어서 속까지 뜸이 잘 들게 한다.
2. 밤, 대추 손질하기
밤은 껍질을 벗겨 2~4등분 하고 대추도 씨를 빼고 2~3쪽으로 나눈다.
3. 캐러멜소스 만들기
설탕 1/2컵에 물 1/4컵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거품이 일면서 한쪽부터 타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냄비를 움직여 전체적으로 고루 타서 진한 갈색이 나게 한다. 곧바로 뜨거운 물을 2큰술 정도 타서 굳지 않게 한다.
4. 찰밥에 간하기
뜨거운 찰밥에 분량의 설탕, 진간장, 캐러멜소스, 참기름, 식물성 기름, 계피가루를 모두 넣고 나무주걱으로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면서 버무려 2시간 정도 둔다.
5. 밤, 대추, 잣 섞기
찰밥에 간이 배고 연한 갈색이 나면 준비한 밤과 대추, 잣을 섞는다.
6. 찜통에 안쳐 찌기
김이 오른 찜통에 배보자기를 깔고 밤, 대추, 잣을 섞은 찰밥을 안친다. 꾸구 누르지 말고 나무주걱으로 그대로 퍼 넣은 다음 뚜껑을 꼭 덮어 푹 찐다. 마른 보자기를 위에 덮어 물이 떨어지지 않게 하고 도중에 뒤적여 주어 색이 고루 나게 한다.
7. 약식 푸기
심이 없이 고루 무르게 쪄졌으면 나무주걱으로 알이 으깨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잘 펴서 그릇에 담는다.
캐러멜 소스 만들기가 번거로우시면 그냥 흑설탕이랑 황설탕으로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전 그렇게 하거든요.
그리고 시어머님께 선물 하실거라면 약밥이 식기 전에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네모난 통에 담아서 모양을 잡은 후에 살짝 굳혀서 보기 좋게 자르면 더 예쁘답니다.
전 이렇게 해서 하나씩 랩으로 싸서 냉동보관 합니다.
먹기 한시간 전에 꺼내놓으면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