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요일 바닷가근처 바람쐬러 갔다가 논두렁에 쑥이 널려있길래 욕심내서 많이 캐왔거든요 떡도 해먹고 국도 해먹고 생각하면서.. 쑥은 하루만 지나면 시들어질까봐 살짝데쳐 냉동보관 했거든요 보통대형마트에서 파는비닐봉지에 수부룩하게 반정도조금넘게 캐왔는데 데치니까 흔히쓰는1회용비닐봉지크기에 반밖에 안되던데 떡은 할수있나요? 방앗간에서 어떻게주문해야 맛있는 떡을 먹을수있는지 알고싶고 국거리도 어떻게 준비하면 맛있게 끓일수있는지 알고싶습니다 쑥이 모자라면 다음주 한번 더 갈생각인데... 허리는 좀 아팠지만 좋은공기와 흙냄새을 맡으니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오는길에 농사지은 아낙네한테 머물러 적은돈으로 잔파를 한뭉치나 사오는 기쁨도 맛보았거든요 요즘 먹고살기도 힘든데 적은돈으로 1시간이내의 거리라면 기름값해서 만원안팎의 즐거움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스트레스 많이 날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