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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는 없는데 둘째딸 백일이고 어찌 상차릴까요


BY 민우맘 2004-06-22

둘째딸 백일인데 그냥 넘어가기는 섭하고 시댁식구는 멀리 사는 관계로 생략하고 가까이 사는 친정식구끼리 간단히 점심하기로 했는데요. 여유가 없어서 예산 10만원이하로 잡고 어른 8명이서 먹을 만한 요리 없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재료비 많이 안들면서 맛있고 푸짐한 걸로다가...어떤 상차림이 좋을까요? --------혜연맘님의 글입니다.--------- 저도 둘째 백일은 집에서 했는데요...도움이 될지.. 전 구절판이랑 고추잡채, 갈비찜,동그랑땡,팽이버섯전,식혜를 했어요. 구절판은 색색으로 구하기 쉬운재료로 준비하고 밀전병대신 무를 정육점에가서 얇게 썰어달래서 초절임해서 준비하고 (할인점에 가면 절인 무 팔아요 그걸로 해도 괜찮아요) 피망,양파,쇠고기를 굴소스에 볶아서 놓고 큰접시에 나누어서 담고 꽃빵을 접시에 예쁘게 둘러 장식함 푸짐한 고추잡채가 되고요.. 전 시댁도 외가쪽까지 2팀, 친정이렇게 해서 돼지갈비찜으로 준비했어요..자금상.. 글구 팽이버섯전하고 파는 동그랑땡으로 전부치고시간이 되심 호박전도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섞어서 하심 맛나죠...글구 밑반찬 몇개 겹드리고.. 하루전날 식혜는 만들어놓고...주문해놓은 백설기랑 경단..글구 과일로 후식을 준비했어요.. 구절판은 손이 많이간 대신 반응이 좋아요. 고추잡채는 손도 많이 안가고 푸짐하고 보기도 예쁘고요... 암튼 도움이 되시지는 몰겠지만 예쁜 아가 백일잔치 잘 치르시고 추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