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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국장맛이 끝내줘요.


BY 갈바람 2004-11-03

저희가족은 청국장을 참 좋아해요.. 냄새가 나는 단점은 있지만 맛도좋고, 몸에도 좋고... 얼마전에 전기로 만드는것을 구입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영 깊은맛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재래식으로 만들어 봤는데 아주 대성공이예요. 청국장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서 만드는법을 올립니다. 준비물: 소쿠리, 면 보자기, 신문지, 콩 1.메주콩을 물에 하루정도 불린다 2.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걸러내고 큰냄비에 삶는다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을려고하면 뚜껑을 열어서 살짝 걸쳐놓는다..안그럼 자꾸 넘쳐요) 3.물을 보충하면서 약한불로 약 3시간 가량 삶는다( 콩이 끓으면서 물을 많이 흡수해요) 4.삶아진콩을 면보자기를 깐 소쿠리에 붓고 그위에 다시 면보자기를 덮는다. 5.방바닥에 박스,(큰 비닐봉지) 신문지를 깔고 그위에 소쿠리를 놓고 안입는 옷이나 이불을 두겹정도 덮는다.(습기가 있어서 장판에 물이 드니까 꼭 바닥에 비닐봉지나 두꺼운 박스를 깔으세요) 6.보일러를 가끔씩틀어준다. 7.자꾸 열어보지말고 3일후에 꺼낸다. 8.마늘찧는데 조금씩넣고 살짝찧는다(콩을 너무 많이찧으면 덜맛있어요) 9.다찧으면 큰 그릇에넣고 마늘, 대파, 소금, 고춧가루(약간)를 넣고 버무린다 찐덕하는 진이 많이 나올수록 잘 만들어진거예요. 만드는 동안은 방문을 닫아두세요. 냄새는 좀 나지만 나중에 환기시키면 금방없어져요. 이불은 빨면 냄새가 사라지구요. 어렵지 않으니까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