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컴 덕분에 우리 가족이 변화되는 계기를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새해 달력을 선물로 받았어요 식탁옆에 걸어두고 잊어버리는것없이 메모하는 습관가지고있고요 저흰 그달력에 하루에 한마디 간단하게 부부의 대화를 적습니다 무뚝뚝한 신랑이었는데 작은 한마디안에 마음의 글을 읽을 수잇어 흐믓해요 일단 우리 가족이 변한건 저금을 하기로 한것이지요 박봉한 월급탓만하고 저금보다는 먼저 쓸일에 써서 돈모으기는 부끄럽지만 굉장히 먼 얘기였는데 달력받은후부터 저금하는날 한달에 한번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계획을 세웠답니다 쓰고보는게 아닌 먼저 저금부터하고 쓰자는 취지로 바꿔 진행중입니다 참잘한 행동중의 하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무뚝뚝한 신랑 물 양말...이렇게 간단한 말로 시키고 묻는말에 응 하는말조차 잘안하고 고개로 끄덕였는데요 조금 바꼈습니다 저금을 해서 이쁘게 봐준건지 암튼 아기가 어지른 걸 정리도 하고 청소기도 손수 꺼내 작동시키는 모습 양말 옷도 벗어서 세탁기안에 넣어주네요 달력을 받으면서 조금씩 바꾸자며 걸어놓고 매일같이 한마디 마음의 말을 적어놓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일상 생활 모습입니다 안하던 저금을 자동이체로 하다보니 좀 빠듯하지요 저 또한 돈있으면 지갑열고 썼는데 지금은 당장 쓰지 않을돈은 찿지않다 보니 전보다 덜쓰게되요 충동구매 할때도 지갑에 돈이 있었다면 썻겟지만 열어봐도 없으니 확실히 안쓰게되요 진짜 꼭 쓸돈만 그때 그때 찿아 씁니다 귀찮고 번거롭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조금씩 새나가던 돈을 막을 수 있어요 티클 모아 태산이란말이 먼나라 이야긴줄 알았는데 그말이 맞다는걸 통장과 가계부를 보면 느끼고 잇답니다 저금을 하다보니 신랑이 조금더 일찍 일어나 자전거 타고 5분 가서 통근버스 타고 다닙니다 아침일찍 가고 밤에 오는 신랑 직업이라 운동할 시간이 없었는데 운동 되고 돈 절약되고 신랑도 그렇게 하다보니 저도 또한 돈 쓸때 조심하게 되고... 주말이면 쉬는날이라며 누워만 있던 신랑이 잠을 줄이고 산책을 하거나 저와 아기를 데리고 세상구경도 시켜줍니다 당연히 대중교통이용하구요 무뚝뚝한 신랑이 흥얼거리기 시작하고요 아기는 나들이도 다녀와서 좋아라 하구요 전보다 많이 달라진거지요 작은 실천 아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중이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의 날로 정했습니다 우리가족 셋이모여 그냥 웃으면서 좋다 좋아 좋다 좋아 소리지릅니다 그러다보면 그냥 웃습니다 어린아들 암것두 모르지만 따라하며 웃습니다 볼 비비며 좋다 좋아 하며 간단한 마음의 말도 하고 일상의 말도 합니다 가족의 날 만든만큼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이 가족의 날 만큼은 이렇게 십분이라도 오분이라도 이렇게 셋이 다 마주보고 잠시라도 그렇게 계속 하려고 합니다 엄마가 변해야 산다 란말을 들었는데 제가 바뀌고 보니 신랑을 바꿀 수도 있었고 한가정은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해도 될것 같습니다 과정은 약간 힘들어도 벌써 달라지는걸 느끼니 해볼만도 할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한가지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살 빼려고요 그것또한 마음의 주문을 외워 하려고요 마음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란 좌우명 아래 안되면 되게 하라 앞으로 열심히 쭈욱 그렇게 할려구요 아컴 아줌마들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