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가족들도 파 김치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전 파김치에 많은 정성을 들인답니다.

먼저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키워서 가져 나온
통통하고 짧은 파를 산답니다.

텃밭에 직접 기른거라 통통하게 물이 오를때
뽑아서 팔러 나온 파는 짧아서 짜를 필요가
없이 그대로 담근답니다.

멸치 젓국은요,
우체국에서 산지걸 우편주문해서 받습니다.

파를 씻어 물기를 약간 뺀 다음,
젓국을 부어 1~2시간 동안 위 아래로 뒤적입니다.
찹쌀풀이나 양이 적을땐 밥 남은 걸 끓여 식힌후
믹서에 갈아서 고추가루를 넣어 잘 푼답니다.

위의 양념을 젓국에 절여진 파에 넣어 섞어요
그다음은 맛을 보면서 젓국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산지의 젓국을 우편주문하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맛이 그만이랍니다.

찹쌀풀은 꼭 넣으셔야 합니다.
안넣으면 양념이 흘러내려서 보기가 않좋구요,
익을때 찹쌀풀의 당분이 맛을 더해 준답니다.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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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lee5419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이 파김치를 좋아하는데...
제가요. 또 시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에 했을때 완죤히 실패했거든요...

맛있고, 간단한 방법 좀 있음 갈켜 주세요..^^

쪽파는 사다가 몽땅 다듬어 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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