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재활용 노하우
1. 소풍 때 김밥 싸고 남은 야채, 남은 김밥
1) 남은 야채
당근, 단무지, 우엉, 계란지단, 어물, 햄 등 김밥을 싸고 재료가 남았을 때 처치곤란이다. 그냥 밥 반찬으로 먹기에는 남은
재료라는 생각에 달갑지 않다. 이럴 때는 모든 재료를 잘게 썰어 오므라이스라 야채볶음밥을 만들면 된다.
2) 남은 김밥
처음 쌌을 맛있게 먹고 나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꺼낸 김밥은 단단해지고 맛도 없어진다. 이럴 때는 김밥을 접시에 담아 전자렌지에 넣고 약 40초 정도 돌리면 부드러워 진다. 또한 계란을 잘 풀어 계란물을 묻혀 팬에 노릇노릇하게 지져보자 아주 부드러운 맛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2. 먹고 남은 밥
1) 비닐 백이나 랩에 넣은 뒤 납작하게 눌러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갑자기 밥이 필요할 때 꺼내서 전자렌지에 데우면 새로 한 밥과 다름없다.
2) 식혜로 이용하기
직장의 갑작스런 회식이나 모임자리가 많아질 때 자칫 찬밥이 남아 처치가 곤란할 때가 있다. 찬밥은 새로 지은 밥에 비해 끈기도 적어지고 금방한 밥에 비해 맛도 없어진다. 이럴 때 주부9단은 또 하나의 요리로 요술처럼 만들어 낸다. 바로 식혜를 만드는 것이다. 엿기름 가루를 구입해 엿기름 물을 우려내어 그 물에 6~7시간정도 삭히면 된다. 이때 전기밥솥을 사용하면 안성맞춤이다. 전기밥솥의 보온 온도가 밥을 삭히기에 적당한 온도이다. 또한 이런 방법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식혜가루 티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혜가루 태백은 그냥 찬물에 티백과 찬밥 , 물을 넣어 밥 10시이후쯤 잠들 때 보온으로 두고 하루 밤이 지난 뒤 아침에 일어나 밥알이 많이 떠올랐는지 확인한 후 가스불에 올려 끓이면 된다.
3. 백숙 해 먹고 남은 닭고기
닭 백숙을 해 먹고 나면 살고기가 남는 경우가 있다. 모든 음식은 금방 요리해서 먹는 것이 맛이 있지만 고기가 남았다면 냉동실에 잘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면 편리하다.
1) 이때 남은 고기는 비닐봉지에 넣어 납작하게 눌러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꺼내어 비빔밥을 할 때나 볶음밥을 할 때 꺼내 사용해보자.
2) 닭고기 냉채로
남은 닭고기는 잘게 찢어 깊은 접시에 담고 오이를 채 썰어 올린 뒤 겨자간장 소스를 뿌려 먹으면 개운한 맛의 또다른 요리
를 맛 볼 수 있다.
비닐백에 넣어 냉동실에서 납작하게 얼린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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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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