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완벽한 전업주부가 과연 있을까요?^^
5살과 7개월 아이를 둘 키우는 것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할텐데요.. 완벽이란건 생각도 마세요^^ 지금 님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자존감'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는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늘 완벽한 전업주부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죠. 저 역시 너무도 부족하기 때문에요.. 하지만 우린 슈퍼우먼이 아니예요.. 특히나 어린아이 둘을 키우면서.. 완벽이란 정말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밖에서 일하기보다 아이키우는게 더 힘들다.. 라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옛부터 '밭매랴, 애보랴' 하고 물으면 모두들 '밭맨다'고 했다잖아요..?
그만큼 애보는게, 육아가 힘들다는 건데 그렇게 아이 둘에 살림까지 완벽하게는 ... 정말 힘든 일이죠..
물론 그 중에는 정말 육아도 가사도 잘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떻게 모두가 다 같은가요?
학교 다니는 아이들도 각기 다 잘하는게 다르고.. 또 잘하는 정도가 다르듯,
전업주부. 주부의 역할도 각기 다 잘하는 정도가 다른거 아닐까요?
그러니 그 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오히려 내가 완벽한 주부가 되겠다라는 것보다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
아니 30분이라도 '나스스로를 위한 일',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 그 시간으로 인해 나머지 다른 시간이 행복하게 느껴지고..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되지는 않을지?
힘내고 기운내세요. 어린 아이 둘을 키우고,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장보고 세금내고 은행가고 쓰레기버리고....너무너무 할일이 많은 우리들이랍니다.
이걸 다 잘하라는 건..
아이에게 미술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친구와도 잘 지내고..
그러라는 거 아닐까요?^^
그 중에 하나만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