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죠.
소갈비를 뜯고싶은 날도 있지만, 유난히 칼질이 하고 싶은 날 ㅋㅋ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좋고 질좋은 스테이크를 썰고싶은날...
같은 칼질이라면 돈까스보단 돈 쪼금 더 내고 스테이크가 낫잖아요~
일단 여기는 얼마전에 올리브tv에서 맛집으로 추천된 곳인데요.
방송 보다가 티비속으로 들어갈 뻔....
얼마전 한남동에서 신사동으로 이전한 '뉴욕스테이크'라고 해요.
여튼 새로산 캐므러 (카메라 아니죠 캐므러~) 테스트도 할 겸, 검색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검색하면 주루룩 뜨더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가로수길 지나다니다 본 분도 많으실 거에요.
다음번에도 지나가다 발견하시면 주저없이 들어가세요 ㅋㅋ
내부사진 몇 장 더.

저의 새 캐므러 때깔 죽이지않나요? (자랑질 ㅋㅋ)
3시부터 5시까지는 쉬는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간 시간은 5시 10분경..손님이 없어서 살짝 부끄러웠음
(일부러 사람많은 시간 피하려고 전 날 예약 하고 갔어요~)
들어서자 눈에 띈 것은

수많은 연예인들의 싸인크리.
알아볼수 있는 싸인은 김태희, 차태현, 코요태, 노주현, 이경실 등등~
원래 연예인들중에 미식가가 많잖아요. 연예인 싸인 많은 곳은 일단 믿음이 가더라구요.
여튼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메뉴를 보고 주문시작.
제가 선택한 메뉴는 스프 + 샐러드 + 빵 + 스테이크 + 음료 코스에요.
맘먹고 간거라 좀 쎄게 질렀습니다.
긴 말 않고 음식사진 고고싱~

슾은 오늘의 슾~~ 데코레이션이 이뿌죠?
맛은 멋부린 느낌 없이 깔끔한 편이었어요 ~

샐러드는 하우스샐러드인데 깔끔하게 나옵니다.
양상추가 아삭아삭 한 것이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빵은 마늘빵~~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딱 좋더라구요~~

대망의 떼샷. 스테이크의 곱디고운 자태 으흐흐흐
그 이름도 아름다운 갈릭소스등심스테이크 랍니다.
좋은건 크게 봐야죵.

아 놔 갔다 왔는데요 또 침이 나오네..씁..
여튼 한시간 정도 수다도 떨면서 코스대로 나오는걸 열심히 음미했지용.
그런데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직원분께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그거슨...두둥....
10월 22일 부터 제가 먹은 이 셋트를 할인한다는 거에요..
무려 57%나!!!!!
제가 먹은 세트가 얼마였냐면..
- 스프 4,000원
- 샐러드 5,000원
- 빵 2,000원
- 스테이크 25,000원
- 음료 6,000원
- 총 46,000원(VAT 포함)
큰 맘먹고 간거라 쎄게 질렀는데...
근데 이 스테이크 셋트를...
19,800원에....ㅠㅠㅠ
억울하고 억울하고 이렇게 또 억울할 수가 없어요...
거기다 부가세도 포함된 가격...(물론 저도 부가세 포함된 가격에 먹긴 했지만.)
근데 생각해보니까...그렇게 억울할만한 일도 아닌거 같아요.
왜냐하면..

또 가면 되니꽈
훗
제가 올린 사진 보시고 위액과 침샘이 심하게 분비되신 분들을 위해
다시 정리해 드리자면.
10월 22일 할인쿠폰을 딱 하루만!! 판매하는데요.
이 쿠폰을 구입하시면 12월 18일까지 하루전에 예약만 하시면 아무때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그대신 쿠폰판매는 딱 하루! 10월 22일 뿐이라는거에요.
그렇다면 쿠폰은 어디서 구매하느냐~
http://www.dailystrip.co.kr/ <-요기
데일리스트립이라는 사이트 인데요.
여기가 매일 한가지씩 50%이상 파격할인 하는 곳이라고 해요.
여길 진작에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뭐 그래도 맛있는 음식 눙무리나게 즐겁게 먹고 왔으니.
그리고 저 쿠폰 사서 또 먹을거니까 ㅋㅋㅋㅋㅋ
46,000원짜리 코스요리 먹으려면 큰 맘 먹어야 되지만
19,800원으로 할인받아서 먹는거라면 중간사이즈 정도의 맘만 먹어도 가능하잖아요~~
안그래요?
유통기간이 2~3일 지난 우유 냄새한번 맡아보고 괜찮으면 먹는 사람들 처럼
아 진짜 다들 표정들이 왜그래요?
공중화장실에 화장지 내꺼 아니라고 팔에 세네 바퀴 돌려가지고 넉넉하게 쓰는 사람들 처럼~~
이번 기회에 여친한테 점수 좀 따시라고 알려드려요.
외로운 솔로 둘이 기분내러 가기도 좋다구요~~

그럼 저는 이만 쿠폰사러...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