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옅은 소금물(겨울에는 미지근한 소금물)에 20분쯤 담근 후,포기 김치인 경우에는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리고,아닌 경우에는,골고루 소금을 뿌린다.
절이는 시간을 짧게 하고,중간에 한번 아래 위를 바꿔 준다.
만져보아 배추가 쉽게 부러지면, 나중에 물이 많이 나온다.
소금의 양을 늘이고 시간을 단축해 보십시요 (by jaishin)
먼저 소금 물을 타놓고 배추를 반을 갈라서 뉘워 놓고 소금물을 끼얹습니다.
그렇게 배추를 다듬다 보면 먼저 한것은 배추잎이 숨이 죽어 배추 켜켜마다 소금을 조금씩 넣습니다.
이렇게 손질을 한것은 반드시 배추를 세워 절이세요.밑둥이 물에 잠기고 잎부분은 밖으로 나오게요.
이렇게 배추를 절이면 줄기나 잎이나 고루 절여지고 시간을 잘 맞추면 짜지 않습니다.그리고 배추를 뒤짚을 필요도 없고요.
배추를 물에 담가 절이면 잎이 면저 절여져 항상 짜지더라고요. 배추를 빨리 절이고 싶으면 배추 머리 밑둥부분을 반으로 살짝 갈라서 하면 간이 더 빨리 스며듭니다
(by 라일락)
물을 빼기도 중요하거든요.
배추를 두시간 절였다면 물도 두시간을 빼셔야 되죠. 물을 뺄때도 그냥 배추를 소쿠리에 켜켜로 얹어두지 마시고 빨래 너는데 빨래널듯이 하나씩 걸어 놓아보세요.
물이 쫙빠지고 나서 김치를 버무려 놔보세요. 물이 많이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겨울 배추랑 여름 배추랑 수분 함유량이 좀 다르겠죠. 배추를 잘절여서 물빼기 이것만 잘 조절해주시면 김치에 나는 물 걱정 없으실 겁니다.
(by 구미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