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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에피타이저! 리얼크래커 리코타치즈 샐러드


BY 고양이 2013-04-10

 


23살 자취생활 1년째 되어가는 흔녀입니당.
혼자 살면 자유롭기도 하지만 약간 외로움 타기도 해서
뭐 주변의 친구들 말로는 금방 남친이 생긴다던데..
 
개뿔..ASKY
 
그런 거 전혀 없네요.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영활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너무 잘살아서 탈이네요 bbbbbbb
 
알바 마치고 돌아오면 청소하고 쓸고 닦고 씻고
저녁만들어 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보다 자고 무한반복..
 
요리는..설거지하기 편하게 뭐 혼자 먹으니까..
나 홀로 컵밥(이라고 썼지만 비주얼은 개…)을 만들어 먹거나 ㅠㅠㅠㅠㅠ 아 눈물나
 


얼려둔 밥을 꺼내 데워서 조물조물 주먹밥을 해먹거나..
 


이거 좀 먹어봐 간이 어때 ? 싱거운거 같지 않아? 김자반을 더 넣을까?
 
혼잣말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지만
왜 인지 어쩐지 나날이 살은 쪄가는 싱글 라이프를 견뎌오고 있지요.
너무 별일 없이 살아서 이러다가 그냥 쭉 할머니되어 죽을 수도 있겠구나
뭐 이런 우울한 생각까지 ㅋㅋㅋㅋㅋ ㅠㅠ
 
이 럴 때 저는 요리를 해요~
야매요리 보면서 나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엄!! 하며 도전도전 했지만
ㅆㅂ 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음청 어려워요. 진짜 만화처럼 설거지도 미친 듯이 많이 나와요.
 
그냥 정말 레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3분이면 만드는 저만의 비기.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잖은 풀코스 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훗
 
 
실전 자취요리!! 패밀리 레스토랑st
 
 
풀코스 재료는
샐러드 채소, 3분 함박스테이크, 슈퍼에서 흔히 파는 떠먹는 아이스크림(반값세일) ,  
마켓오 리얼크래커, 방울 토마토!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
팔팔 끓는 물에 3분 햄버그 스테이크를 퐁당 빠뜨려 줍니다.
 


 
그리고 잠시 햄버그따위 잊어버리고 에피타이저 만들기로 넘어가세요!!!!
 
오늘의 에피타이저는 바로 신선한 채소와 리얼크래커, 리코타 치즈를 이용한
리얼크래커 리코타 치즈 샐러드!!!!!!!!!!!!!!!!! 
 


잘 씻어 물을 뺀 샐러드 채소를 그릇에 담아주고. 반으로 자른 토마토 투하!!!
옆에 리얼크래커를 가지런히 곱게 셋팅해주고~  ㅋㅋ 
 
눈처럼 하얗고 영롱하여 먹음직도 보암직도 한 이것은 무엇?!!!바로 리코타 치즈 예용
라코타 치즈는 미리 우유로 만들어 둔 것을 썼지요~
 


그냥 우유로 잉여로운 사람이면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리코타 치즈
냉장고에 하나쯤은 들어있는 거잖아요?????????아닌가요??
 
그 리코타 치즈를 부숴서 얹어주면 에피타이저 완성.
 


마침 시계를 보면 3분이 뙇!!!!!!!! 지나있을 테니
얼른 아까 집어넣었던 햄버그 스테이크를 꺼내 소스를 부어줍니다..
 


 
이것으로 메인까지 클리어!@@
 
스푼을 이용에 동그랗고 예쁘게 두스쿱!! 아이스크림과
초코묻은 리얼크래커를 함께 셋팅하면 퍼풱트한 디저트 완성!!!
 


 
모 스미스 같은 고급레스토랑 부럽잖은 훌륭한 풀코스 만찬이 됩니다. bbb
 


물 끓는 시간, 채소 씻는 시간, 방울토마토 자르는 시간,
라코타 치즈 만드는 과정… 이 신경 쓰이는 것은 순전히 당신의 기분 탓
 
 

 


 
이제 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3분 만에 흡입 완료
 
사람과 함께 먹는 음식이 그리웠던 자취생의 3분 레스토랑 실전 요리ㅠㅠㅠㅠㅠ
 
20000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