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훌쩍 지나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설 준비 비용으로 18만 9000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 ‘크기와 정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퍼져나가면서 명절 준비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맘 때가 되면 제수용, 선물용 대형 과일의 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중소형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선물용으로 과 포장된 과일은 포장 비용만큼 가격이 높아, 품질 좋고 실속 있는 작은 과일 구매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명절 대표 과일 사과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사과에 함유된 항산화제 ‘케세틴’은 폐 기능을 강하게 하여 담배연기나 오염 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해주며 사과산 성분은 음주로 인한 피로 회복, 어깨 결림을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월요병에 시달리는 워킹맘이라면 매일 아침 사과 한 개씩 섭취하는 것도 좋겠네요^^
뿐만 아니라 사과의 비타민C와 비타민B는 피부의 탄력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사과의 유기산은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철분이 부족으로 야기되는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명절을 대표하는 과일 ‘배’ 역시 그 영양과 가치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된 배는 특히 배는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데, 배 속의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은 기관지염, 만성기침과 가래 해소에 등에 효과가 있으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배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을 주며, 배변을 부드럽게 해줘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배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와 같은 효소가 들어 있어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나 과식을 했을 때 후식으로 배를 먹으면 좋습니다.
영양성분 풍부한 사과와 배, 이번 설에는 실속있는 중소 과일로 명절 준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