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특별할 것도 없는데,
큰 아이는 주말만 되면 특별한 음식을 기대한답니다.
지난 주말에도 마찬가지였지요.
특별한 재료를 준비해 놓은게 아니어서
엄마의 사랑만 가득~~ 담아서 간단하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어 줬어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하트 문양을 좋아하는 딸아이.
토마토케첩으로 하트 무늬를 내어 오므라이스를 준비해줬더니
넘넘 좋아하는거 있죠.ㅎ
달걀로 밥을 감싸다가 터진적이 몇번 있어서
이번엔 간단 버전으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어요.
야채를 볶다가 오뚜기토마토케첩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주고,
밥을 넣어 볶은 다음 틀에 넣어서 꾹꾹 눌러요.
달걀지단을 부쳐 덮어서 눌러주고,
모양을 내어 잘라주면 완성이예요.
딸아이를 위한 주말의 특별식사가 준비되었어요.
달걀 지단을 얹어서 잘라주면 되어서
좀 더 간편하게 만들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하트 뿅뿅~~ 날려줍니다.
빨간 하트 몇개 그려주니 밋밋하지 않아서 괜찮지요?
딸에게 제 마음이 잘 전해졌는지
아이는 내내 싱글벙글입니다.
둘째가 태어난 후로 큰아이에게 가던 모든 관심이 대부분 둘째에게로 가서
큰 아이가 내심 서운할때가 많은가봐요.
이제 좀 커서 그런지 겉으로 표현은 잘 안하지만,
엄마인 저는 느낄수 있지요.

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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