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김장은 절임배추 주문해서 40~50kg정도 하고 있거든요.
우리집 김치는 새우젓과 멸치액젓 반씩 섞어서 담가요.
찹쌀풀에 고춧가루 쪽파랑 홍갓 무채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양념하고 버무려서
배추 속에 맛깔스럽게 넣어서 담근답니다.
생새우도 넣어보고 그랬지만 깔끔하게 담그는 게 오래 두고 먹기에 가장 좋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양념 많이 넣지 않고 깔끔하게 담근답니다.
특히 우리 집 동치미는 별미거든요.
동치미 소금에 절여서 쪽파랑 청갓 배 마늘 생강 소금물 넣어서 담그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오미자를 조금 넣는 거랍니다.
오미자를 조금 넣어서 담그면 동치미 국물이 맛이 사이다 맛처럼 톡 쏘는 맛이 나고 맛깔스러워지거든요.
오미자 넣은 우리집 동치미는 정말 일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