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은 코로나로 인하여 가족 모임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저도 전 조금 해서 시댁에 드리고..
이번 명절엔 역으로 엄마가 저희 집에 오셨는데 음식을 정말 한가득...
냉장고가 오랜만에 음식들로.. 과일, 고기 등등.
엄마표 잡채는 바로 먹어야 제맛이지만 넘 많아서 일부는 냉동.
명절 끝에 잡채 넣고 다른 나물 좀 넣고 볶아서 위에 자장 소스~~
아이들이 넘넘 좋아해요. 잡채를 센불에 볶으니 바사삭~~ㅎㅎ
LA 갈비도 구워 잘게 잘라서 구운 팬에 그냥 밥 볶으니 더 맛나요.
내일은 고사리, 도라지, 숙주, 시금치, 무나물 주신 것을 보리밥 위에 올리고
반숙 계란, 장조림 + 장조림 국물 넣고 비빔밥 해 먹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