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 유치원인가 초등학생인가 어릴때 주말에 느지막하게 일어나 엄마가 끓여준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그게 진짜 맛있었어요. 너무 살코기만 있는게 아니라 약간 비계가 있는건데 이상하게 그때 맛하고 지금 맛하고 달라요. 엄마 손맛이 변했나? 내 입맛이 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