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모듬샐러드
: 모듬- 모임의 비표준어 또는 모임(어떤 목적을 위해 여러 사람이 자리를 함께 하는 일.) 봄나물- [식물] 봄에 돋아나는 나물. 샐러드- 야채를 주재료로 하고 마요네즈나 프렌치드레싱 등으로 맛을 낸 서양 요리.
재료
봄동 ▶ 200g(노지(露地)에서 겨울을 보내어, 속이 들지 못한 배추. 잎이 옆으로 퍼진 모양이며, 달고 씹히는 맛이 있다.)
냉이 ▶ 100g(겨잣과에 속한 두해살이풀.)
달래 ▶ 100g(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오이 ▶ 80g(박과에 속한 한해살이 덩굴풀.)
풋고추 ▶ 2개(빛이 푸르고 아직 덜 익은 고추.)
붉은 고추 ▶ 2개(다 익어서 붉은빛이 나는 고추.)
밤 ▶ 4개
막걸리고춧가루 양념장
고춧가루 ▶ 2작은술
막걸리 ▶ 1큰술(쌀로 빚어서 만든 희부연 색깔의 우리나라 고유의 술. 맑은술을 떠내지 아니하고 그대로 걸러 짠 술로, 알코올 성분이 적으며 맛이 텁텁하다.)
간장 ▶ 1큰술
식초 ▶ 2작은술
설탕 ▶ 2작은술
생강즙 ▶ 1작은술
겨자 ▶ 약간
봄나물모듬샐러드는 봄동은 흐르는 물에 한 잎씩 떼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냉이도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달래도 손질해서 씻은 후 달래머리가 큰 것은 칼등으로 눌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오이는 손질하여 반 갈라서 어슷썰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각각 어슷썰어 씨를 털어내어 준비한다. 그리고 밤은 껍질을 벗겨서 다듬은 다음 얄팍하게 저며 썰어 볼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막걸리고춧가루 양념장을 뿌려서 버무려서 만든다.
◆ 준비하기 ◆.
▶ 봄동: 봄동은 배추보다 다소 두껍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신선한 것으로 구입하여 준비한다.
▶ 냉이: 냉이는 푸른색이 싱싱하며 억세지 않은 것을 골라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뿌리가 달린 경계부분의 더러운 것들을 칼로 긁어낸 다음 깨끗이 씻는다. 냉이는 흙이 많이 묻어 있고 더러운 편이므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건져둔다.
▶ 달래: 달래는 푸른색이 싱싱하며 억세지 않은 것을 골라 알뿌리의 얇은 껍질을 벗기고 수염뿌리와 지저분한 겉잎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는다. 달래는 흙이 많이 묻어 있고 더러운 편이므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건져둔다.
▶ 오이: 오이는 푸르고 단단하며 싱싱한 오이로 준비하여 소금으로 비벼 씻어서 깨끗이 씻어 둔다.
▶ 풋고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푸른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다.]
▶ 붉은 고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살집이 두터우며 윤기가 흐르는 붉은 고추를 구입하여 꼭지를 떼어내고 물에 깨끗이 씻어 둔다.
▶ 막걸리고춧가루양념장: 고춧가루 2작은술에 막걸리와 간장 1큰술씩, 식초와 설탕 2작은술씩, 생강즙 1작은술, 약간의 겨자를 고루 섞으면 막걸리의 새콤한 맛이 가미되어 의외로 맛있다.
◆ 요리하기 ◆.
▶ 막걸리 고춧가루 양념장을 만들어 4큰술 준비한다.
▶ 봄동은 흐르는 물에 한 잎씩 떼어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냉이도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달래도 손질해서 씻은 후 달래머리가 큰 것은 칼등으로 눌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오이는 손질하여 반 갈라서 어슷썬다.
▶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각각 어슷썰어 씨를 털어내어 준비한다.
▶ 밤은 껍질을 벗겨서 다듬은 다음 얄팍하게 저며 썬다.
▶ 볼에 준비한 재료를 담고 막걸리고춧가루양념장을 뿌려서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아 상에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