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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누룽지와 삶은 감자


BY 버들 2022-06-27

남편이 오늘 아침 식사를 걸렀다
위내시경 검사해야 해서---.

몇 시간 뒤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기에
시장할 사람 생각해서 죽을 시키려는데
싫다고 하니

감자 씻어 삶고 누룽지를 끓였네!
 부침, 튀김, 쌀가루에 감자 전분 섞어
육수 부어 반죽하여 깻잎전 부치고
남은 반죽 물로  파전까지

열무 김치 얹어 감자를 잘 잡수네!
햇감자라 그런지 구수하고 포근포근

남편 식성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