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님의 글을 보고 그날 당장 만들어 봤어요. 만들면서 걱정도 했어요. 상에 올려 놓으니 입맛이 까다로운 작은 녀석이 아주 맛있다면서 잘 먹드라구요. 그래서 제 요리 수첩에 올렸답니다. 닭냄새도 안나고 정말 맛있어요. 먹을때마다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