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9년차 주부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 고추장 담기 쉽지 않은데 배울려고
하는 자세가 정말 예뻐요 저도 결혼하구 처음으로
고추장 이란걸 담아봤어요 내손으로 직접 담아보니까 정말 뿌듯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더군요.
먼저 고추장에 들어가는 재료를 소개 할께요
고추장가루 2근정도 메주가루1Kg 찹쌀가루1kg 엿기름가루1kg 조청쌀물엿 1.8리터 소금 500g
먼저 엿기름을 채에 걸러서 앙금을 가라앉힌다음 웃물
만 따라내어 큰 들통에다 찹쌀가루와 함께 중탕으로
3분1이 될때까지 오래동안 저어서 끊인다음 미지근
하게 식힌다. 그런다음 엿기름에다가 소금을 푼다음
넓은 그릇에 고추장가루에 엿기름물을 부어서 잘 풀리도록 고루 저어준다 그리고 메주가루도 넣어서 잘
저어준다음 조청을 넣어서 농도를 맞춘다 너무 뻑뻑
해도 안되고 묽어서도 안된다 소금으로 간을 본다음
소독한 빈 항아리에 담고 맨위에다 덧소금을 뿌려준다
고추장은 10월달쯤담아서 봄에 맛이 드는것이 맛있다
그리고 어떤집은 소주를 넣는집도 있데요
엿기름은 오래 달일수록 변질이 안되구요
그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모르면 저에게 메일
주세요 그럼 다시 알려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