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에 볼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잠깐 짬내어 동네에 다녀왔는데요.. 시장에서 너무 싱싱해 보이는 쏙대기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왔어요.. 남편이 좋아해서요... 쏙대기 아시죠? 가재 비스무리하게 생긴것... 분가하기 전에 시어머님이 해주실땐 그냥 맛있게 먹기만 했는데, 제가 막상 하려니 어떻게 찌는지부터 걱정이네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잘 삶아지는지 꼭~~ 알려주세요. 남편한테 큰소리 뻥뻥 쳐놨는데... 쩝... ㅠ.ㅠ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