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밥 대신 식빵을 먹는데요, 전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토스트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바삭한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러다 발견했어요. 요즘은 식빵을 냉동실에 보관하잖아요. 냉동된 식빵을 호일에 싸서 토스트기에 넣고 10분 정도 굽습니다. 10분 후에 호일을 벗기면 따끈따끈~~ 금방 구워낸 빵처럼 말랑말랑하니 좋더군요. 바삭거리는 토스트 별론 안 좋아하시는 분들 한 번 시험해 보세요. 아 근데 저희집 토스트기는 오븐 형식으로 된 과자도 굽고, 피자도 굽는 그런 기계입니다. 식빵만 넣을 수 있는 토스트기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하면 빵껍질이 너무 딱딱해 진다는 단점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