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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ory1962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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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님의 글입니다
얼마전 튀김기를 구입해서 아직 사용전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사용설명서를 보니까 10번정도 사용후에 필터를 교환해 주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별도의 여분 필터가 들어있지 않은걸 보니까 따로 구입을 해야 할 것 같구요.
그런데 튀김기 사용하시는 분들 정말 10번정도 튀기고 나면 필터를 교환하시는건지 아님 그냥 쓰시는 건지 궁금해요.
넘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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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튀김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튀김기가 별로 필요없는 물건인것 같아요.
기름도 많이 들어가고 사용한 기름은 일단 공기에 노출이 된거라 금방 산화된다는데 허구헌날 튀김만 먹는게 아니라서...
10번까지 튀김을 한후에 필터를 교체하라고 되어 있지만 한번쓴 기름을 10번까지 못쓰겠더라구요.
저는 2번까지 사용후 기름도 버리고 필터도 바꿔요.
그리고 사실 튀김 량이 많지 않으면 튀김기가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서 데치듯 튀겨 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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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팔 튀김기를 홈쇼핑에서 구입해놓고 상자도 뜯지 않은 채 놓아 두었거든요.
튀김은 자주 해 먹는 요리가 아니니까요.
근데 얼마전 저의 가족들은 이 튀김기로 샤브샤브를 해 먹었습니다.
참 편리하더군요.
식탁에 휴대용 가스렌지 놓고, 냄비 올려 놓고 복잡했잖아요.
튀김기를 전골냄비 대용으로 사용해보세요.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