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얼마안된 외며느리랍니다.
당연히 요리도 잘 몬하구요.
근디, 얼마전에 울 시엄니께서 팔을 다치셔서
암것도 몬하시고,
게다가 며칠전엔 아버님께서는 감기가 걸리셔서
몸이 안 좋으시답니다.
그전까진 그래두 아버님께서 밥이며 반친이며 하셨는데 말예요.
그래서 제가 못하지만, 밑반찬이나 국같은거라도
해가지고 시댁에 찾아뵐까 싶어서요.
뭘 어떤걸 하면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저도 손쉽게(?) 할수 있을까요?
좀 도와 주세요.
요리방법도 좀 자세히 갈켜주시구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