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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TV 요리프로가 도움이 되었답니다.


BY rosach 200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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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전엔 별로 요리할 시간도 없었죠.

그런데, 결혼하고 나니 사람들 모이면 먹어야 하더라구요.

항상 사먹을 수도 없구, 그러니 주부가 요리를 해야죠.

전 결혼 6년차입니다.

저희 시어머닌 저 음식할 땐 무지 잔소리 하세요.

그런데 다른 사람 앞에선 무지 칭찬하신답니다.

결혼하구서 집에 있다보니, TV를 보게 되고 자연히 요리프로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눈으로만 보면 금방 잊게 되구요.

그래서 노트에 적었습니다.

지금 벌써 노트 한권이 넘었으니까, 엄청 많은 요리죠?

그런데 적기만 하면 안되구요, 주말엔 실습을 했어요.

요즘엔 EBS에서 하는 최고의 요리비결 보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EBS 홈페이지에 가서 요리 내용 다운 받을 수도 있구요.

그리고 하이텔에 요리 찾아 보는 게 있어요.

거기서도 도움 많이 받았구.

요즘엔 야후 요리 도 많이 이용한답니다.

식단을 짤 땐 여러가지 많은 걸 하실려고 하지 마시고, 국이나 찌개에 반찬 한가지 하시구요. 반찬으론 감자볶음이나 생선구이, 뭐 그런거면 되지 않나요?

밑반찬으로 김이나 굽고(이것도 집에서 구우면 더 맛있거든요), 또 백화점이나 할인매장 가서 밑반찬 맛있게 보이는 거 조금(한 두번 먹을 양)만 사시면 되구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