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jp441030님의 글입니다
여름에 콩국수는 단골 메뉴라 항상 불린콩이 준비되어 있으면
편하지요..*
흰콩(메주콩.국산)을 조금 넉넉하게 충분히 불려 한번 먹을
정도의량을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해 두세요..*
먹고자할때 꺼내어 냉수에 담구면 금방 녹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한번 와르르 끓으면 소쿠리에 확 쏟아내어
수돗물로 뜨거운 김을 식힌후 용기에 찬물을 넣고 콩을
두손으로 살살 비비면 껍질이 홀홀 잘 벗겨집니다..*
물위로 떠오르는 껍질을 걷어내는 방법으로 서너번만 반복하면
알맹이만 소롯이 남아요..*
파워믹서기에 콩과잣( 조금만)을 함께 갈아서 국물을 만들면
잣향이 향긋하니 감미로운 맛을 더욱 돋우어 준답니다..*
※ 혹시 집에서 칼국수를 만들면 반죽할때 오이를 갈아
그 물로 밀가루 반죽해서 만들어 봐요..*
색깔도 예쁘지만 오이향이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 이제 콩껍질 벗겨내느라 손가락 부르틀일
없겠지요? ^*^ ^*^ ...**
시어른 봉양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복짓는 나날이 되시길...♬ ♡ ♣ ☜
* 우이동 이정표 *
-----------------------------------------
고맙습니다 꾸~~~벅
전 깨로 맛을 더 하곤 했는데
언니께서 알려주시는 잣을 하면
깨끗하고 영양도 더 좋겠어요
한번 해서 맛있게 먹고 말씀드릴께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