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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줌마님의 글입니다

여름이라 아주 잘익은 아삭아삭한 오이 소배기가 먹고 싶네요.

음식점에서 먹는 오이소배기는 아삭하니 너무 맛있는데 집에서

담그면 왜 그렇게 물컹거리고 시고 맛이 없는지..너무 빨리 시니

까 많이 담을수도 없고..참 까나리액젖으로 해도 되나요???

비법좀 한수 갈켜 주세요...


(너무 먹고 싶어서 몸살난 아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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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나시면 어떻허나? ^*^ ^*^ **

어서 맛있게 만들어 잡수셔야지.. ㅎㅎㅎㅎㅎ *


♧ ◈ ♣ ◈ ♧ ◈ ♣ ♧


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후

한 4-5㎝ 길이로 잘라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고 (오이량에 맞추어)

팔팔 끓을때 살짝 담궜다 꺼내면 색깔이 더욱

새파래 지면서 아삭거리는 소박이가 된다.. *


속을 넣을때 너무 부추만을 많이 넣으면

시어 지니까 양파와 혹시 야콘을 아시는지?

같이 곁들어 맛있는 새우젓(약간만)으로 간을

하면 맛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오이는 생것으로도 먹을 수 있으므로 많은량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맛있게 만들어 잡숫고

몸살 나지 마세요..* 우리 새댁님...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