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사이트를 이용한지 얼마 안된 주부인데요..
님께서 적어주신 내용을 잘 참고하여 보고있읍니다.
오히려 오늘은 어떤내용을 적어두셨나 읽어보러
들를때도 있읍니다.
거의 요리의 달변가 이신것같네요..
일전에 적어두신 것을보아서 연세가 좀 드신건 알수있지만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요리를 정말 잘하는게 목표인데
(우리 신랑이 먹는걸 좋아하고 제가해준음식을 참 좋아하거든요)
저도 그때쯤 되면 님처럼 될수있을까요?
그리고 표현은 어찌그리 귀엽게도(연세 드신분이시라 실례가
아닐런지...)쓰시는지... 참 멋지세요..
어쨋든 서론이 좀 길었죠?
제가 질문이 있어서요..
전에 알려주신 비빔냉면다대기 만드는거요..
따라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신랑 반응이 너무 좋아요..
우리 신랑은 야참을 정말 즐기는편이라 거의 밤마다 챙겨먹거든요. 마침 면종류도 참 좋아하는데, 올 여름은 제가 면종류를
많이 해보려구요..
근데요.. 너무 빤한거지만
비빔국수 해드실때요..
님께선 어떤 고명을 쓰시나요?
집에서 손쉽게 할수있는것 종류도 좀 다양하게 알려주심이..
그리고 매일매일 다른 밤참을 해주려고 하는데..
면종류중에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 어렵지 안은거면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걸랑요..
좀 부탁드리고요.. 앞으로도 자주 여쭐께요..
참고로 전 아들하나를둔 3년차 초보주부(?)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