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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넘 고마워여


BY 나 새댁..^^ 200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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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1408님의 글입니다

식구가 적다보니, 파 한단을 사도 반은 먹고 반은 버리고는
했었는데, 이 방법을 써보니 버리는 걱도 없고 너무 편리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파 한단을 사시면 깨끗이 다듬어서 씻으세요. 씻은 파를 국이나
찌개에 넣을 정도 크기로 자른다음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
하시다 필요하실때마다 꺼내쓰세요. 얼었어도 잘떨어지고 맛도
괜찮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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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버린 파만 해두 만만치가 않답니다.
작은 파들은 그래두 간장에두 넣어서 먹구..
그래두 조금씩은 버리게 되더라구여..
근데 대파있죠.. 큰 마트에 가면 큰 한묶음이 겨우
400원에 팔 때가 있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구 사는데 휴.. 산 날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두식구에 국 아침에 끓이면 저녁까정 먹는데;...
오늘 봤는데염.. 저 지금 파 짤라서 냉동실에 다 넣어났어염.. 넘 감사해여..
버리면서두 돈이 넘 작게 들여 산거라.. 별루 아깝다는 생각두 못해는데 ... 이젠 걱정하나 덜었네염..
현명한 주부님.. 감사 또 감사해염..
맛있게 먹을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