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수삼이 선물로 들어왔는데요, 어제서야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었는데 빨리 손질해서 처리를 해야할것 같은데..
그냥 두면 곰팡이가 슬거나하겠죠? 급한 마음에 도움을 청합니다.
일단, 손질은 어떻게 하나요? 도라지처럼 칼로 살짝 벗겨내야 하는지, 아님 그냥 칫솔같은걸로 살살 씻어내는지...
열뿌리인데 전부 저며서 꿀에 재워 두어도 되나요? 아님 건조시켜서 두고 달여먹는게 좋은가요?
신랑은 약간 뚱뚱하고 땀이 아주 많은 체질인데 이러면 열이 많은거겠죠? 8살 딸도 땀이 무척 많고 약간 통통한 체형인데... 이 사람들 먹여도 괜찮은걸까요? 아님 고혈압과 심장이 안좋은 친정 아버지를 드릴까요?
10뿌리 갖고 너무 고민하지요? 자상하신 도움말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