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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깡이 없다


BY 2009-01-09

경제의 논객 미네르바가 잡혔다고 9홉시 뉴스가 떠들썩하다.

근디 너무 젊다. 학력이 전무대라고? 나보다 젊고 나보다 높은 대졸이네. 흐흐..

나는 고졸인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정치적 쑈다.

현 정부가 제정신이 아니다.

누구땜에 경제무너졌다고 사람 잡아가두면

내리막길 부동산경기 다시 살아나나..쯔쯧.

 

어이없는 건 조중동 손바닥 뒤집는 아전인수다.

언제는 경제 대통령으로 비행기 태우더니

지금은 직업없다고 가짜 학력으로 홍역 치루던 모 여인이름과 동격처리한 걸 보면

학벌이 학력이 무섭긴 무섭다.

사람차선, 학벌우선 이거 괜히 하는 말 아니다.

 

그나저나 언론이 만든 경제 대통령 잡아 가둿으니 만사가 형통인데는 어디일까.

대통령 임기는 4년인데. 그 때까지 묶어 가둬놓으려면 또 국회 난리치루면서 불법치기 통과시키는 법

무지 많을 것이다.

 

대졸만 실업자? 고졸은 백수? 흐흐

이해가 안간다. 엄연히 나라법 공무원 응시자격에 제한대상이 없건만

응급으로 인턴사원을 채용하니 커피심부름 시키지 마세요..잡일 시키지 마세요.

그러고 한 달 월급 100만원준단다. 어느 공공근로나 다름이 없다.

이런 자잘구레한 일은 또 누가 담당하라고 사람 채용할까?

인권위원회가 열 받겠다.

 

공무원근무하는 데 근처 다방들 영업 잘 되겠다.

국민들은 새우처럼 등이 휘겠다.

뒤치닥거리는 아무나 못한다.

물론 그 감당할 몫은 그대로 국민에게 전가된다.

왜? 국민이면 세금을 내야 하니까.

 

고래 싸움에 등이 휠 정도로 뭉게지고 까져도 아야 할 수 있는 힘도 깡도 없다.

그럼에도 그런 새우들을 국민이 아닌 일개 종업원 일 부려 먹는 상전 노릇만 할려니 문제가 자꾸 번진다.

내 다시는 선거때 거는 공약 밑줄치고 박박 따져가면서 선거를 치룰거라고 다짐하고 싶다.

 

이게 뭐냐고? 니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