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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BY 2004-06-28

요즈음 은 아침에 눈 뜨는 것이 두렵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작은 구멍가게 운영을 하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에서 부터 
식구 몇 안되는 종업원들과 함게 삶을 책임지는 개인 사업자들...
몇 안되는  엄청난 부자들과
알뜰살뜰  살림살이로 작지만  안전하게 살고있는 월급가족외...

서민으로 추락한  많은 가정들이  소리없이 치뤄지고 있는  돈과의 전쟁으로

엄청난 홍역을 치루고있다.

 

어는 가수가 노래 했듯이 돌고 도는 것이 인생이며
돌고 도는 것이 돈이라고 했던가? 그런데 그 돈이 어딘가에 쳐박혀 돌지 않으니
동맥경화에 걸려 , 사람 들은 혈압이 올라 매일 매일 돌구있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은 돈들이.... 어느 주머니에 꽁꽁 숨어 나오지 않는 것일까?

참으로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라고 혀를 차지만.

어딘가에 투기 할곳이 있다 하면 어김없이 그 큰돈들은 위력을 발 한다.

경제 라는 것을 정확히 알수 없는  아줌마의 소견으로써는 족집게 처럼 찝을수는 없지만,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재화가  그것을 소비 하는 행위를 통하여 돌구 도는 것이 아니겠는 가?

학문으로 치면 엄청난 학문이 되겠지만 골고루 돌구 돌아서 재화가 모두 에게 어느곳나
마치 인체에 피가 흐르듯 돌아 주어야 운영이 잘 된다고 하는 것이 아닐가?

그냥 소 시민들은 열심히 일해서 그에 상응 하는 댓가를 받고 그쓰임을 잘 하는 경영이라는 소구조를 통하여 소비 하면  생산을 통해 이익을 발생하는 집단으로 다시가서 다시돌아
나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일진데...

우리네 현재 삶을 지켜보면 참으로 광범위 해졌음을 알수 있다.

안방에 앉아서 세계가 돌아 가는 것을 알수 있고. 첨단의 IT 산업의 발달로
내가 다 인지 하지 못하는 정보들 까지 확보되어 누구 주머니에 얼마를 가지고 있음을
다 알아버리는 노출의 시대에 살면서 지구 가족화 하고 있다.

옆동네 사정이 곳 우리동네 사정이 되고 우리의 상처가 세계인의 상처가 되는
오지랍 넓은 시대에 살고 있다.

나만 잘해도 안되고 우리모두가 잘해야 살아가는 세상에 이미 와 있는 것이다.

정부도 해결 못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어찌 할수없음에  한숨만 나온다.

그저 사람냄새가 그리울 뿐이다.

이렇게 힘들다 보니 사람냄새는 어디가고 돈 냄새 만 쫒는 삶들이 되어간다.

회사가 힘든다고 월급이 밀렸다고 , 가버리고
남편이 사업에 실패 햇다고 아내는 가출하고
감당할수 없음 에 가장은 가족을 남기고 아니면 함께 동반 자살을 꿰하고....

 

희망이  있는 삶의 고통은 참을수 있지만
앞을 바라볼수 없음 에 모두 혀를 길게 빼문체 헐덕이며 하루를 보낸다.

어찌 하오리..... 점점 더 심해질 텐데......

 

이왕에 힘들꺼면 사람냄새라도 맡으며 사는 것은 어떨까? 쉽지는 않겠지만 
문득  이 하루를 보내며...

힘없어 답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래도 힘을 낼 희망의 등불을 빨리
보게 되었으면 하고 바램을 가져 본다.

돌아 보면 모두 도와주어야할 친구들 이웃들 ..... 말 만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의 내가

밉기 까지 하다.

 

내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에게 잘해 주자.

따듯한 밥 한그릇 이라도 정성으로 차려주고 건강이라도 챙겨주자.

참으로 치열한 현실에 가장들은 뛰고 있기 때문이다.

이라크에서만 폭탄이 터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네 바로 곁에서도 매일 매일 폭탄과

총알은 날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폭탄을 이겨낼수 있도록  아내들이여 주부들이여 따듯한 밥 한그릇 말 한마디로
무장 시켜주자 남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