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으로 이해 할수도, 용서 할수도 없는 끔직한 사건이 우리 눈 앞에 펼쳐졌다.
어떻게 자기 자식을, 갖고놀던 실증 난 장난감 을 버리듯 , 그 차거운 강물에 던질 수
있단 말 인가? 참으로 이 사건이 우리 가 모여 사는, 모여 숨쉬는 동네의 이야기란 말 인가?
경악 과 한숨과 분노 가 들끓어 며칠 동안 머리 속이 멍 하다.
우리 모두는 자식을 낳고 기르고 , 애끓는 아픔을 안고 자식을 기르는 부모이다.
감히 상상 할수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이 곳이 정녕 우리의 현 주소 인가?
아무것도 모른체 강물에 던져진 어린 영혼 에게 미안한 마음 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