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7

18대 총선 아쉬움


BY 2008-04-10

밤새워 개표를 지켜 보지 않아도

이미 결정 지어진 결과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는 결과를 보면서

이제것  정치적 상황에 늘 관심이 많았던 마음들을 추스려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

왜 일까?

언제나 살아 움직이는 정치라는 괴물은  점진적으로 진화 하지만 ,그리 빠르게 진화 하지않는 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보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괴물을 바꾸는 힘은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만이 처방약인데

그 처방전을 쓰는 국민들이 분석력이 항상 부족하다는 것 때문 이다.

 

혁명과 같은 변화는 항상 젊은 학생세력들의 관심이 동력이 되었는 데

관심은 좋아버린 젊은 이들의 관심 부족으로 쟁점을 잃고 괴물은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닥아왔다.

 

그래도 발전을 주도하던 진보세력의 퇴장은

당분간 신진세력의 정의로움으로 메꾸어질지 기대해볼밖에.

그동안 새로운 대안세력 정말로 공부하고 건전한 사상들을 우리에게 전파하던

노회찬,심상정,우시민,우상호,김근태....최재천....그리고 ..

그들의 일단 정지는 오늘의 총선 결과가 시원하지 않고  답답한 마음으로

나 역시 정치적 관심을 뒷걸음 치게 하는 결과로 닥아 왔다.

 

친밧세력 , 결국은 딴나라 2중대 의모습으로 과반의석을 현정권에게 쥐어주었다.

46% 밖에 안되는 저조한 투표율... 최악의 무관심으로 점철된 18대 총선의 결과로

우리는  어떤것들이 닥아와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바라볼 뿐이다.

 

정치 입법을 주도하는 기관인 국회의원들의 활동에 따른 결과가 우리 실생활에 엄청난

결과로 좌지우지 하는 것임을 못느끼는 것일까?

 

대운하  문제는 창조 한국당 문국현 대표의 힘으로 최대한 막을수 있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 운하반대 국민들이 더 많으니 최대한 막을수 있기 때문이다.

 

강북 집값상승으로 또다시 부동산 광풍이 불런지는 기다려 보겠지만

또 다시 투기꾼들만 배 불리고 마는 사회 악의 축들의 잔치로

없는 자 들의 한숨만 더 커질것이 뻔 한다. 걀국 집값상승으로 돈버는 자들의 축제거 되어버린듯한

총선 결과 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하다.

 

금산분리 정책

거대한 재벌기업들이 낙지발처럼 자기 세력을 확장시켜 결국 있는 자들의 세력불리기일뿐

어차피 없는 사람들은 그림의 떡 이였을뿐인 법 .빈민세력들에게 더한 불행감만을 안겨줄 정책이다.

 

<금융 대 융합의 정책/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할수있다는 > <개나 소나  작은 돈으로도 할수 있는 대부업활성화>

<방송과 신문들의 융합 / 거대권력 언론 들의 공룡화>..있는 자들만이 더 좋아지는정책들

이제 막을 힘을 국민들은 총선 결과로 더욱 더 무력화 되어버린것이다.

 

더 큰 일은 의료보험 민영화 정책이다.

결론적으로 쉽게 말하면 , 지금 하고있는 국가 주도형 의료보험 사업을 민간 보험사 들이 하게 하는 것이다.

현재 TV에서 맹활약중인 ING보험을 비롯한 보험사들에게 주도적으로 국민들이 보험을 들게 하는 것이다.

현재는 있는 사람들의 개인적 선택으로 보험을 드는 것인데, 그냥 들으면 더 나을수 있다고

말을 할수도 있다 . 개인역량과 선택으로 가입 할지 말지의 선택권이 가입자 우선이라 하지만.

결국 살면서 병원엘 안갈수가 없고 ,가게될경우의료 비용을 개인의 몫이지만 ,

국가 보조금이 없는 민영화 보험료 의료 숫가가 비싸지고,  의보사들이 쉬게 가입을 할수없게 만들기에

많은 계층들이 불이익을 받게되는 결과만이 초래 될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보험사 로비에 말려 (정치 자금을 받고 법을 정함)이 민영화 의료보험 사업을 실행합

으로써 현재 미국민들이 받는 의료 보장에관한 피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씨코(현재상영중)는

보여주고 있다.

우리 정부나 국회에서 이점만은 절대 국민 편에서 지혜로운 해답을 만들어 주길 기대하지만

밀어부치기 이정권에서 나온 정책이니 참으로 지대한 우려를 금할수 없다.

 

독주를 막을 힘을 잃어버린 18대 총선의 결과를 보면서 ,입안이쓰디쓴 독을 마신 듯 한 느낌으로

노곤해진다. 점점 곤곤해지는 서민 들의 삶들이

행복해져야 할텐데...걱정이 더 무거워만 간다.

이미 주사위는 전져 졌고 ,민주주의 결과는 승복해야하고, 반쪽도 참여하지않은 결과로

대다수 국민들이 겪을 고통들은 나의 문제이기에

이 아침 ..대한민국이  하늘님의 가호로 나빠지지않길 기원해 본다.

이정권이 제발 현명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주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