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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단상


BY 여행자 2010-02-15

도적 과 강도중 누가 더 무서울까?

도적은 주인 몰래 훔쳐 가는 것이고 , 강도는 무기를 들고 협박하면서 가져가는 것이니

분명 강도가 더 무섭습니다.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청와대 ,그쪽에 힘을 실어주는 여당 인 한나라당에서 때 아닌 강도떼거지들.

정말 무서운 천지가 되었습니다.

 

정권이 바뀌자,  언론부터 장악하는 못된 습성의 잃어버린 10년 (아니30년) 을 찾아

케비에스의 멀쩡한 사장을 협박해서 몰아 가는 것을 시작으로

YTN, 이젠 MBC 까지 참으로 놀랍지만 ,,처음부터 들어낸 속내를 보면 수순을 밟고 있는 거지요.

 

완장찬 분들이 하는 거니 당연히 그렇게 되네요.

참으로 국민들을 졸로 보는 처사가 분명 합니다.

벌건 대낮에 자행되고 있는 경제살리기라는 화두 하나로 뭉뚱그려 하는 짓거리

 창피하진 않는 지 묻고 싶구먼요.

웃 기는 건

신문을 보면 확 연하게 알게 됩니다.

어쩜 그렇게 보는 시각이 다른지 ..화가 납니다.

조중동 과 경향 ,한겨례 의 분명한 시각 차이

생각은 다를 수 있음에 할말은 없지만 , 이분법적인 잣대로 몰아가는  조중동의 기사

무서움 을 느낍니다. 마치 대통령을 끌고 가는 듯한 느낌,  몰아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타협과 소통은 잃어버린지 오래,

그토록 국민을 무서워 하던 16대 때를 생각해보면 금석지감이 듭니다.

한사람의 생각이,  대통령의 개념 하나로 뒤바뀌는 판도를 보면서

정말 국민들  깨어있는 의식이 없으면  결국 끌려가는 형국이 될수 밖에 없구나 하는 위기감

 

6월 이 기다리고는 있지만 또 어떻게 될지 걱정 스럽습니다.

결국 한사람 한사람의 깨어 있는 의식이 강도를 때려 잡는 힘이기 때문 이죠.

무기를 든 강도를 집안 사람 열이 당하겠습니까?

결국 그 동네 모든 사람들이 소리치고 내 쫏아야 하지않을 까요?

 

진정한 선진 민주 주의는 깨어 있는 사람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권력의 맛들린 좀비 들을  내어 칠 방법은

제대로 바라보는  시각의 상식화 에 있습니다.

강물이 파헤져 지는 상상 만으로도 가슴이 조여 옵니다.

자연이란 진정으로 자연스럽게 놔두고 인간은  작은 협조만 하면 될텓데..

식수오염은 어디에서 왔는 지 그 원인을 찾아 그 원인 해결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데

완전히 자연을 리모델링 하고 나면 ,결국은 인간들에게  돌아오는 건?

천만 도시가 찼으면 분산이 원칙인데..

나의 이익을 위한 것보다 함께 이익이 오는 쪽으로 힘을 모우면 결국 나의 이익이 된다는

분명한 진리를  상실된 이 사회엔 결국 강도때들만 이 설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심히 걱정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먹고살기 고달픈 서민들의 현실은 외면 한체..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것인지 머슴을 두었더만 머슴이 강도로 돌변한 즈음에

6월만을  기다려 볼뿐 할일이 없다는 무력함..  

깨어있는 광장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절반인 여성들의 깨어 있는 의식은 관심에서 부터 출발 합니다.

정치흐름을 읽을줄 아는 여성들이 나라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