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63

긴기아남님 반가와요...


BY crystal 2000-04-15


안녕하세요. 어제 글보고 답장을 한다는게 좀 늦었지요...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여러모로 챙기고 걱정해야할 일이 많으시겠어요...
5월이면 벌써 5주년을 맞으신다... 신랑님 너무 사랑하시는것 같아요. 보기좋습니다.
직장생활을 꽤오래하셨는데.. 결혼하시고도 지금까지 쭉~인가요?
저도 직장생활은 꽤했거든요. 결혼한지는 이제 1년밖에 안되지만...그리고, 아직 아기는 없으시다구요... 걱정마세요 우리형님 이야기 잠깐할께요.
제 위로 형님이 두분 계신데, 둘째 형님께서 결혼하신지 올해가 8년째 되거든요. 너무나도 행복하게 지내시는데...아기가 없으셨어요. 2000년 새해를 맞으며 저희부부 포함 모든분들이 간절히 기원했답니다. 근데정말, 올 3월에 기쁜 아기 소식이 있는거예요. 7년만에 첫아기! 기적이지요.
기다리는 동안의 형님맘... 말로 표현 못해요.
긴기아남님께서도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항상 마음 편히갖으시며, 몸 챙기세요... 꼭! 좋은소식 있을겁니다...

오늘도 좋은주말 보내세요.
사랑하는 남편과 매일매일 행복하시고요...
아! 시간되시면 제[아지트]에 한번 놀러오세요.
[[젊게사는 아줌마들의 모임]]입니다. 아직 회원이 많진 않지만...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