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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생긴일 ==> 실화


BY 깨비 2000-04-15



때는 밤 11시 40분이 지나고 있었다..

사람들은 거의가 졸고, 취해서 뻗어 있었다. 그 와중에 20대후반 정도의 남자가 탔다.

자리에 앉자마자 술이 취했는지 정말 큰소리로 핸드폰에대고 소리친다.

어찌나 크게 떠들던지..참다못한 옆사람 (마찬가지로 20대후반 정도)의 남자가 그사람에게 ....

"여보쇼 좀 조그맣게 얘기하던가!!"

라고 말하자, 전화걸던 사람이....

"뭐야 당신은!!! 당신이 뭔데!" 라고 대꾸했다.

그말을 듣고 열 받은 나머지 그사람(참다못한 사람)은 또 이렇게 말한다.

"여기가 당신집이야!! 남들 생각은 안해????"

" 이 자슥이 진짜 죽구 싶냐?"

(참다못한 사람이) 도저히 안되겠다는듯이...

"그래!! 너 담정거장에 내려서 한판붙자 자식아!"

전화하던 남자 왈 "좋아 너 두고봐!"

그런후에 두 남자는 담 정거장에서 내릴려고 문앞에 서 있었다.. 분위기 살벌...

드디어 전철이 역에 도착하고 문이 열렸다...

참다못한 남자가 전화했던 남자의 멱살을 잡고 나가더니만..

벽쪽으로 세게 밀어부쳤다. 글곤....

문이 닫힐 찰라에 다시 전철로 들어왔다.

문은 닫히고...

밖에서 전화했던 남자가 문을 팡팡 치면서 ....

"너 일루 안나와!! 죽어 너!!"

그러자 이 남자가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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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야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