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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엄마에게


BY 해바라기 2000-04-15

뽀엄마, 얼마나 속이 상하셨어요 그래~
그래도 뽀엄마 너무그렇게 속 상해 하지만 마시구요,
이제는 말이죠, 남편한테서 벗어나야할것같아요.
무슨말이냐면요,우리들의 행복을 남편에게 맡기지말자는거예요.
남편땜에 행복하고 남편땜에 불행해 하고 속 상해하지말고 우리맘먹기 달렸어요. 남편을 버리세요.사랑이란것은 구속하는게아니라 한발물러나서 지켜보는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들의 행복은 우리마음에있는겄같아요.
뽀엄마, 그런데요,굉장히 정감을 느끼는건 왜일까요?!
마음껏드시고 즐기세요.기분좋은말들을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