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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오후


BY 임미연 2000-04-17

이곳을 방문 한지도 벌써다섯번째 마음이 우울하고 심난하면 컴부터 앞에 앉아본다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아줌마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접할수 있고 나처럼 인터넷 초보 엄마들도 많다는것 을 알았다.처음에는 엄마가 무엇을 한다고 무시하는 아들이 미워 오기로 배워 가기 시작 했는데 이제는 재미가 있다 아직도 서툴기는 마찬가지지만 조금씩 용기가 생기는것 같아 우리 아들은 아직도 엄마세대는 구식 우리 엄마는 못해 식이다 내가 아무도움없이 인터넷을 하고 있다면 놀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