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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님, 어디계세요~~~


BY 강아줌마 2000-04-17

깨비님, 게시판에 매일 보이던 깨비님의 이름이 오늘은 좀처럼 보이질 않네요..
어디 아프신건 아닌가요??
깨비님, 저 십자수 시작했어요.
십자수 재료점 앞에서 농담처럼 십자수 하고싶다고 졸랐더니 남편이 재료를 사주잖아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초보라니까 비교적 간단한 도안으로 골라주시더라고요. 재미있어요. 나중에 깨비님께 보여드리고 평가 받아야 겠어요..
꼭 봐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