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마음의 상처가 너무 아파서,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믿었던 남편에게 ...???
지금도 치열(?)한 전쟁중에 있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저역시도 포기를 할수 없는것을...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살아 있을 이유가 없는 사람인냥...
차라리, 죽음으로 이별을 하였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무섭게 변해버린 우리 사이가 믿어지지가 않아서...
하루에도 몇번씩, 이것이 꿈이겠지 되내이지만...
먼 이국땅에 외로이 남겨진 지금의 나는...
막막하지만, 그래도 지금 버틸수 있는 힘은,..
아직은 그와의 전쟁(?)중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어렵게 만난 친구(?)도 외면을 해야 했고요,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기에는 지금의 나는 너무 초라하였고,
이제는 아무도 믿을 수가 없게 되어버린 지금, 누구를???...
하루 하루가 힘겹게,
그래도 이렇게라도 내 마음을 열고 싶어서,...
언젠가 될지는 모르지만,
모두에게 빚을 갚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