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6

다른 지은엄마 고마워요


BY 지은엄마 2000-04-19

다른곳에 있는 지은엄마.고마와요 마음이 좀 나아지는것 같아요.회사에서 전화하는데 그냥 끊어 버렸거든요.근데 정말 화낸다고 나아지지 않는것 같아요. 포기해야죠. 그래두 이렇게 자판 두들기니 좀 나은것 같아요그래두 속마음은 어떤지 아세요? 어제까지만해도 교통사고 등등 별의별 생각을 다 한거예요 그리고 그이가 무사하기만을 빌었죠. 근데 막상 무사한걸 확인한 순간 열이 오르는 거예요. 막 피곤해 지고요.지금은 어쩌다 저런 놈(?) 하고 결혼했나 싶은게 ..오늘 지은엄마 말대로 화내지말구 무언의 침묵을 해서 불안하게 할까봐요.그게더 무서울테니깐요. 참 장미 잘받았어요 .감사 감사 저도 뭐 보내야 하는데 ..미소를 보냅니다.미--소